시즌 1 때
판테온으로 18킬 1 데스 성적으로 배치고사에서 진 후
'아 여긴 ㅅㅂ 사람 사는 곳이 아니구나' 라고 랭겜을 접었던 노말 게이 였는데
클랜원 중에 한명이 듀오 뛰자고 하길래 진짜 오랜만에 랭겜 도전
1200대에서 1승 1패 1승 1패 한 후
11연승 해서 준 배치고사까지 종료 (15판이 끝이 맞나 모르겠음)
오히려 1200대 게임이 캐리하기 더 힘들고
그 이후는 별 탈 없이 쭉 올라왔네요
어제 탑에서 레넥톤으로 케넨 만났을 때
너무 졸려서 삽 푼거 빼면 그닥 눈에 띌 만한 실수도 없이 꾸준히 괜찮게 한 듯
(슬라이스&다이스 사거리 잘못 계산해서 킬 찬스를 몇 번을 놓친건지 ㄱ-...)
한판 더 이기면 1700대 갈거 같은데
이제 슬슬 사람들 좀 잘하기 시작할려나...
이 기세를 몰아서 빠르게 플레기 찍고 2000 밟고 싶음
딱 2000까지만 밟으면 랭겜 그만하고 다시 노말 게이로 돌아가고 싶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