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릴 때 엄청난 TV 애청자 였는데
근래들어 코드 뽑고 산지 벌써 3년 ㄱ-;;
보는 건 무한도전 밖에 없는 듯
애니메이션
디즈니 만화동산(일요일 칼기상의 주범)
피구왕 통키(피구하다 죽은 아빠가 있...)
에스카플로네(SBS에서 해줄 때 레알 신세계였는데)
달려라 부메랑( 헑 헑... 미니카!!)
외화
X-파일(초딩 때 어머니랑 협상해서 유일하게 늦게 자는 날이 이거 하는 날)
레니게이드(매번 여자를 후리고 다니시는 멋진 횽이 나옴. 끝이 허무하긴 했지만)
크로우(하얀색 떡화장이 그렇게 멋있어 보일 수 가 없었음)
전격 Z 작전(무슨 말이 필요하랴... 키트!)
래시(한참 클 때 까지 그 견종이 래시인 줄 알았음 ㄱ-;)
맥가이버(빠빠빰~ 빠빠빰~)
24시(바우어 횽... 이젠 좀 편히 쉬었으면 좋겠는데... 안나오니까 또 보고 싶어... 제작비 때문에 못나온다던데...)
CSI(미국 배심원 뽑을 때 CSI를 본 적 있는지 없는지를 물어본다고 할 정도니... 영향력은 엄청나긴 한 듯)
예능
무한도전(지하철하고 달리기 할 때 부터 차승원 나올 때까지는 전부 레전드 인 듯 ㅋㅋ)
런던하츠(내 인생 이거 이상가는 예능을 볼 수 있을까 싶을 정도. 아츠시는 남자인 내가 봐도 매력이 철철 넘친다)
이거 말고도
초딩 때 부터 종영 때 까지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일 같이 봤던 토요 명화&주말의 명화도 있네...
블루 라군, 라붐 같은 영화 해줄 때의 두근두근 함과
폴리스 아카데미, 덤 앤 더머 같은 영화 해줄 때의 폭소
스피드, 다이하드 같은 영화를 해줄 때의 아드레날린 까지
요즘은 런던하츠 말고는 보는게 아무것도 없음
무한도전도 안하니 아예 다운받아 볼 것도 없는다는게 ㄱ-;;
뭔가 또 확 불싸질러줄 만한 TV 프로 하나 안나와 줄려나 모르겠음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