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어처구니가 없네요 ㅋㅋ
저딴 소리나 할려고 여지것 숨어있다 이제야 나와서 '기자회견'씩이나 열었다니 ㄱ-...
일단 쟁점사항들에 대해서 언급해 보자면
1. 병역 이행 여부
2. 국가대표(올림픽 포함)
위 2가지 사항에 대해 말하고 있는데
이런 ㅅㅂ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장 중요한 논쟁사항은 '편법으로 인한 병역 연기' 가 가장 먼저 언급 되야할 사항아님?
불리한 사항은 아예 언급도 안하고
준비한 문건 읽고 감성에 호소하고 끝내겠다?
뭐 이런 쓰래기 같은 ㄱ-...
애초에 박주영이 현재 '이용해 먹은' 병역 연기 방법은
이민을 준비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준비된 제도임
한마디로 한국 국적 버리고 외국으로 뜰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병역이 걸리는 사람들을 위해 '유예기간'을 주자는 제도라는 말음
한마디로 박주영이 한 일은 '나 모나코 국적으로 바꿀지도 모르니까 병역 연기해주셈' 이라고 한거고
도대체 병역 이행을 하겠다고 자필 서명한게 무슨 소용이고
나중에 꼭 하겠다는 말이 무슨 소용임?
저건 엄연히 편법이고 범법임
참 사람들 이중적인게
몇 일 전 박주영 관련 기사에 리플 달았더니
사람들이 너무하네, 잔인하네, 욕 먹을 이유가 아니네 이러고 있는데
그 사람들 과연 MC 몽 욕 안했을까 ㄱ-?
내가 MC 몽 기사에서 욕하는거 본 적 있는 아이디도 있던데?
둘 다 똑같은 사항 아님?
한명은 군대 미루고 연예인 활동하겠다고 공무원 시험 등으로 병역 연기 했다가 유죄 받았고(면제 사유는 무죄)
한명은 군대 미루고 축구 활동 하겠다고 국적 바꿀지도 모른다는 핑계로 병역 연기 했는데
도대체 둘이 다른게 뭐임?
똑같이 편법으로 병역을 연기했는데
왜 한 사람은 그것에 책임지고 아예 외부에 노출 조차 못되고 생업인 TV 출연마저 막혔는데
한 사람은 국가대표를 뛰네마네 이러고 있는거임?
이거야 말로 부조리가 아니면 뭐겠음 -_-
하물며 그냥 TV에 나오는 사람도 아니고
나라를 대표해서 뛰는 국가대표를
국적을 바꿀지도 모른다는 핑계로 병역을 연기한 선수를 뽑는다?
우리나라 국대는 ㅅㅂ 슈퍼마켓에서 100원 주면 사먹을 수 있는 사탕 쯤 되는거임?
그럼 이천수도 받아주지 왜
이천수는 최소 범법은 안저질렀잖아
축구를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써
진짜 어처구니가 없고
축구판이 얼마나 더러운지 보여주는 가장 좋은 사례라고 볼 수 있음
그래... 니들 연줄 끌어주고 싶겠지
어디라고 말은 안하겠다만 그 놈에 연줄 ㅅㅂ ...
국가대표로 뛰는 '명 수비수' 홍명보는 좋아했다만
오늘 거기에 얼굴 들이미는 순간 당신은 당신 감독 자리까지 모독한거야
안그래도 반 축협파 팬들한테 빽으로 감독 맡았느니 소리 듣고 있는 판국에
또 같은 라인 감싸려고 거길 나타나?
감독은 커녕 제대로 된 코치 경험도 없이
국가대표 팀에 자리 쑥쑥 맡아가는 걸 보면서도
난 사실 영웅 홍명보의 모습을 기억해서 좋게 좋게 봐줬다만
이건 아니잖아
전 오늘 부로 박주영 안티가 되었습니다 -_-
저런 인간이 국대에서 뛴다니 말도 안되죠
차라리 에닝요를 받아서 국가대표로 써라
우리나라 말 못한다고 욕하던 사람들 많던데
그럼 우리나라 국적 포기할 지도 모른다고 병역 연기한 인간은
국가대표 뛰어도 되는건가
똑같이 안되지 -_-
진짜 세상이 더럽긴 더럽다는걸 오늘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