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파일의 장님 여자
24의 딸래미
마크로스F의 배추벌레
왕좌의 게임의 산사
쥬라기 공원의 여자애
트레모어스의 스카이콩콩 타는 여자애
등등
아마 살면서 수백 수천 편의 영화와 미드를 봐왔을테고
볼 때 마다 느끼는거지만
개인적으로 민폐 케릭터에 대한 내성이 진짜 모자른거 같음 ㄱ-;;
보고 있으면 막 짜증이 치밀어 오르고
여지것 잘 보고 있다가 그 민폐 케릭터가 보기 싫어서 중단 되는 상황도 생김
어디까지나 극을 끌고 나가기 위한 역할이겠지만
사람의 짜증을 불러일으키지 않고도 얼마든 이야기는 전개될 수 있을텐데
라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
보다가 중간에 접는 것도 생길 정도 ;ㅅ;
요즘도 가끔 좋아하는 미드들이나 영화들 다시보기 하다보면
동일한 장면에서 멈추게 되는걸 경험하면서
또 한번 느끼고 있음
근데 왜 내가 좋아하는 영화랑 미드에는
꼭 유명한 민폐 케릭터들이 판을 치는걸까 ㅠㅠ
이게 바로 막장 드라마를 보는 아줌마들의 습성과 비슷한 걸려나... 욕하면서 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