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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c] [건덕]G제네 프론티어 인증 및 플레이 소감 (2)
2015/03/22 PM 11:22 |
일단 첫 소감은
같은 건담 계열 모바일 게임 중에 전에 건들였었던
SD 건담 배틀스테이션에 비하면 진짜 한 2만배 즈음은 재미있어진 느낌이군요
뭐 배틀스테이션이 도대체 건담이라는 IP를 가지고
이따위로 재미 없는걸 만들 수 도 있구나 싶은 수준이었던게 주요하긴 합니다만 ㅋㅋ
여튼 플레이 자체가 훨씬 괜찮은 느낌이었습니다
심플한 플레이면서도 나름 지겹지 않은 선은 잘 끌어내지 않았나 싶고
강력한 덱이 갖춰지면 전투를 그냥 반 자동으로 돌릴 수 도 있지 않을까 싶지만
여튼 강력한 레이드 보스급을 잡을 때는 나름 배치도 좀 신경쓰고
(사이코 건담 20lv 넘어가니까 배치가 좀 중요해 지더군요)
스킬 발동 시킬 때도 좋은게 뜨길 바라게 되는 수준의 전투는 되더군요
무엇보다 이 게임이 사람을 끌어들이는 요소는
'수집'에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듭니다
개인적으로 보았던 건담 시리즈에 나오는 기체들, 파일럿들을
마음대로 조합해서 태울 수 있다는 것만 해도 꽤 매력적인데다
보통 수집류의 게임이 같은게 나오면 버려지는 반면
기체도 파일럿도 가지고 있는게 나와도 오히려 득이 된다는 점도 꽤나 괜찮더군요
덕심으로 똘똘 뭉쳐서
'그래 화이트 베이스에는 브라이트 아니면 안되지!' 라는 마음으로
더 좋은 파일럿을 뽑았음에도 화이트 베이스에는 브라이트만
윙건담에는 히이로만 태우고 있는 본인을 보면서
역시 한번 덕은 영원한 덕이구나를 다시 한번 깨달았습니다 ;ㅅ;
CBT라서 초기화도 있고 하니 크게 감흥이 안일어서
EN 채워 달릴 수 있는 물약도 한 40개 이상 남아도는 상태에서 끝났으니
이벤트는 아무리 생각해도 열심히 달리신 분들이 가져가실 거 같고
다른 모바일 게임 한참 달리다가 지겨워지는 판국에
건담 관련 모바일 게임이라니 이제는 서버 오픈만 기다리고 있어야 겠습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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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T 라서 그렇겠지만 자잘하게 버그도 많고
요즘 폰게임 답지않게 사람 손을 엄청 요구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