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원래 게임 2번 3번 사는게 일인 인간이긴 한데
(모던워페어 2는 5인가 6번 구입, 레데리2 2번 구입, GTA5 2번 구입 등등등등)
대부분 PC로 먼저 하다가 누워서 하고 싶다는 이유로 플스나 스위치 같은걸로 사거나
아니면 콘솔로 하다가 이건 모드질도 좀 하고! 옵션도 더 높여서 하고 싶다!! 하면 PC로도 또 사는 스타일로 여러번 샀는데
이번엔 그냥 아주 단기간에 2개 사버렸네요;;
위쳐를 너무 재밌게 해서 CDPR의 팬이고 사펑도 너무너무 기다려온 사람이라
사펑 발매에 맞춰서 5800X, RTX3080도 맞춰버렸는데
매번 전통처럼 제가 컴을 바꾸면 이전에 쓰던 컴은 동생을 물려줬었어서
이번에도 6800K에 GTX 1080TI 달린 컴을 물려줬습니다.
근데 물려주고 나니 본인은 이런 사양 테스트할 게임 없다고 해서 마음에 두고 있었는데
전에 동생한테 디비전2 사줬더니 재밌게 하던 기억이 불현 듯 나서
생각난 김에 오늘 사펑도 사줘버렸습니다.
아마 컴터로 실컷 하다가 누워서 하고 싶으면 콘솔로 또 살거 같은데
단기간에 3개 사버릴 확률이 높아졌네요 ㅠㅠㅋㅋㅋ
그건 그렇고 이젠 진짜 발매까지 하루 남았는데... 너무 기다리기 힘듭니다
도대체 몇년을 기다리고 또 기다린건지;;
열심히 할려고 휴가까지 내놨으니 제발 재밌게만 나왔길!!
그래서 사펑은 엑박판만 우선 구입했고
나머지는 할인 할 때나 천천히 구입하려 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