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가는길에 앞에서 얼쩡거리길레 데려왔습니다.
아무래도 누군가 버린듯 하더군요.
병원 데려가보니 1살가량 되었다고 하고 잔병치례는 없다고 합니다.
중성화가 안되있다고 하던데 이건 뭐 경과를 지켜봐서 결정해야 할 듯 하네요.
우선 온지 하루만에 뒹굴고 그러더니 3일 지나자 우다다다 시젼..
2주 지나니 집에 안올라가는 곳이 없을 정도로 적응해 버리더군요.
계속 우기동물 싸이트 확인해보구 있는데 별다른 글 안올라오는거 보니
전 주인이 찾을 생각이 없는거 같긴 합니다.
이대로 같이 잘 지내려고 해요.
ㅎㅎ
터키시랑 페르시안 믹스 같다고 병원 선생님이 그러시던데 자세히는 모르겠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