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렛걸즈 판타지아는
오메가 라비린스Z 이후 다시 정식 발매된 D3퍼블리셔의 최신작입니다.
D3퍼블리셔는 나름 확고한 개성을 가지고 있는 게임 제작사지요.
심볼이라 할만한 단어는 미소녀, B급, 망겜(....)
물론 나오는 게임들이 전부 망작은 아니지만 높은 확률로 지뢰가 튀어나곤 하는 제작사입니다.
불렛 걸즈는 이미 시리즈가 나온 작품으로 1,2편이 있습니다
각각 2014년, 2016년 발매로 이번 최신작까지 치면 차기작까지 2년의 텀이 들어가는 셈이네요.
다만 Vita 독점으로 출시되었기 때문에 전 플레이해본적이 없었습니다.
막 유행하던 미소녀+밀리터리의 짬뽕과 D3 특유의 아스트랄한 요소가 잘(?) 결합된 작품이라는 풍문만 들었을 뿐이지요.
그리고 이 최신작은 PS4로도 발매되었고, 무려 한글화되어 정발까지 이루었습니다.
평소에는 별에별 들어본적도 없는 게임들만 주로 정발하다가 가끔 폭탄을 터뜨려주는 H2인터렉티브가 다시 해낸 것입니다(...)
택배 박스에 가득찬 채로 배송.
오메가 라비린스Z 때도 그랬지만 한정판 박스 크기가 꽤 거대합니다.
비닐을 뜯은 모습입니다.
PS4 한정판 박스 일러스트 커버가 상자를 감싸고 있습니다.
한정판 박스하곤 별개로 포장되어 온 트럼펫 카드입니다.
뜯을 엄두가 나지 않아 아직 밀봉중입니다.
한정판 박스 뒷면.
한정판 상자 커버를 벗기면 이런 충격적인 그림이 반겨줍니다.
흠좀무
상자를 개봉한 모습입니다.
게임타이틀과 한정판 전용 커버 패키지가 보입니다.
게임타이틀 뒤쪽에는 게임 OST
아래쪽은...(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OST 뒤쪽에는 아트북이 있습니다.
아트북 크기나 내용이 그리 많지 않아 실망스럽더군요.
한정판 박스 크기 거대화의 원흉인 마우스 패드입니다.
아트북 중 한장. 번역은 되었는데 내용은 별거 없습니다.
...특전인 아트북에서 마저 DLC를 광고하는 상술....
이하는 게임 초반 스샷들입니다.
게임 시작시 화면
타이틀 화면
오프닝입니다. 게임 시작할 때, 타이틀에서 처음 시작할 때 등 두번 나옵니다.
왼손에 흑염룡이 떠오르는 문구입니다.
게임 시작 시점에서 이미 주인공과 등장인물들 대부분이 아는 사이입니다.
전작을 해보지 않고는 알 수 없는 배경설정들이 즐비하다는 것이 시리즈물의 맹점이지요.
게임의 메인메뉴입니다.
탈의실. 의상과 속옷 등의 교체가 가능합니다.
왜 굳이 속옷쪽에 들어왔는지는 상상에 맡깁니다.
불렛 걸즈 시리즈의 핵심이라는 심문 시스템입니다.
..오메가 라비린스에서도 비슷한게 있었던거 같기도?
미션 선택 화면입니다.
난이도는 3종류 인듯 싶습니다.
미션 마다 출격할 수 있는 멤버가 정해진듯 합니다.
스토리를 다 클리어하면 그런 제한은 없어질지도...?
포복전진입니다.
이상한거 아닙니다.
미션이 끝나면 랭크를 받습니다.
필살기 시동중
필살기. 연출은 그닥;;;
..플레이를 조금 해본결과 뭔가 데자뷰가 느껴집니다.
D3 퍼블리셔....3인칭 미소녀 총질...복장 파괴.... 미션별 난이도 설정.... 미션 랭크 시스템....다소 부자연스러운 컨트롤...
....!!!!!!!!!
구매해보려고 생각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