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패스가 들어간 골드 에디션 버전부터는 3일 먼저 할 수 있는 선행개방권이 있다하여
본래 10월 4일 발송이지만, 사흘 일찍인 10월 1일에 배송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예정대로라면 익일인 10월 2일경에 배송을 받고 게임을 받고 잘 플레이하고 있어야 할 터인데..
그놈의 대한X운!!!!!!!
..버뮤다 삼각지대로 불리는 대전 허브에 처박힌 채로 2일 내내 미동도 안하더니
하필 3일이 개천절인지라 고인물이 날 정도로 썩 묵히는 것 같더군요...
그래서 결국 도착한 건 4일 저녁....
피곤한 몸이라 게임은 열어보지도 못하고 잠든채 이렇게 5일 새벽에나 글을 쓰고 있습니다.
..날짜로 따지면 결국 일반판과 다를바 없는 시기에 플레이 한 셈이지요. 제에에엔장!!!!!
사실 배송이 도착했을 때 좀 놀랐습니다.
상자 크기가 지금까지 구입했던 어크 시리즈 한정판 중 가장 컸기 때문이죠.
상자 윗부분을 뜯은 후의 전경
스틸북과 코드 종이, 게임 패키지가 거대한 상자와는 따로 포장된 상태입니다.
따로 포장된 스틸북과 아트북을 꺼내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한정판의 대부분 부피를 차지하는 피규어 박스와 아트북 크기 비교입니다.
전 어크3이나 4때 피규어 크기를 생각했는데 예상을 뛰어넘는군요
아트북 중 한장
역시 아트북 중 한장
스틸북 오픈케이스
3종의 코드와 OST, 지도입니다.
특이한 점은 저 아테네 무기 디지털팩은 PSN전용이 아니라 유비소프트 리딤 코드더군요.
게임 케이스입니다. 스파르탄 에디션이다 보니 자동적으로 게임 패키지는 골드 에디션입니다.
뒷면입니다.
저 시즌패스 포함 문구 등등 일반패키지와 다른 점등이 있는데
같은 게임에 다른 커버를 쓰는데 얼마나 비용이 소모될지 소소한 궁금증이 생기는군요.
오픈케이스입니다. 시즌패스 코드 동봉입니다.
그리고 무식한 크기의 피규어. 이 한정판의 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사실 이제와서지만 전 골드에디션을 구입할 생각이었습니다.
골드에디션만 구입하면 대부분의 게임 컨텐츠를 즐길 수 있을 뿐더러
제가 지금까지 올린 글을 보면 아시겠지만 피규어 수집할 여건이 안되었기 떄문이죠.
그럼에도 굳이 이 스파르탄 에디션을 구입한건 말그대로 견물생심이었습니다(....)
어차피 시즌패스 포함 DLC등이 많을 뿐더러 기타 특전들이 눈에 들기도 했지요.
이제 아쉽게도 피규어는 눈물을 머금고 처분해야 겠지만..
피규어 아래 수납공간에 숨겨진 다른 특전 두가지.
피규어는 어차피 매각 예정이라 더 이상 꺼내보지 않았습니다.
이하는 게임 스샷
타이틀화면
프롤로그는 영화 [300]에서도 등장한 레오니다스 왕 시점부터 시작입니다.
대 페르시아전인 테르모필페 전투입니다.
본격적인 게임시작. 조작 몇개만 알려주고 생략
강적과의 대결
현대판 주인공 레일라 핫산.
솔직히 시작부터 함께한 데스몬드에 비해 몰입감이나 정은 별로 안갑니다.
게임내 주인공 남자 알렉시오스
이번에 새로 생긴 선택지 시스템
참한 독수리
인터페이스 등은 오리진과 큰 차이 없어보입니다.
어쌔신크리드 만의 특유 시스템 동기화
마구간에서 말 고르기. 큰 차이는 없어보입니다.
오리진 때부터 절벽에 가까운 벽도 오르기 쉬워졌지요.
제우스 불알에 매달리다(...)
과거회상.
스파르타에서 망명한 주인공의 과거를 보여줍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