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칼리버를 마지막으로 해본 것이 아마도 전세대인 4편 이었던 것 같군요
4편 재미가 영 그럭저럭이어서 5편에는 관심도 두지 않았었지요.
이번 6편이 스토리를 리부트하면서 한글화까지 완성한 채로 등장하여 오랜만에 잡아보게 되었습니다.
구엑박으로 즐긴 2는 웨폰 마스터 모드가 나름 할만했는데 6에서도 비슷한 모드가 있다고 하니 기대중이었습니다.
...사실 그냥 예약판이나 사고 말까 싶었는데 예약 특전이라는 슬립 케이스가 별 탐나지 않았고
피규어는 전혀 땡기지 않았는데
컬렉터즈 특전이라는 아트북이 너무 구미가 당기더군요.
그런고로 눈물을 머금고 컬렉터즈 주문(...)
어쌔신 크리드 오디세이 스파르탄 에디션 - 신옥탑 메리스켈터2 한정판에 이어
또다시 거대형 포장상자가 도착했습니다. 취급주의 스티커까지...
상자를 열면 이렇게 에어탭으로 포장된 컬렉터즈가 있습니다.
에어캡 제거 전.
에어캡 제거 후
ㅎㄷㄷ...
박스를 위에서부터 열면 이렇게 내용물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소피티아 피규어 박스가 역시나 가장 큰 부피를 차지하고.... 왼쪽으로 아트북과 메탈 케이스가 나옵니다.
사운드트랙 수납 메탈 케이스의 전면입니다. 스냥 스틸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 하단 왼쪽 부분의 버튼은 뭔가 싶은데 누르면 목소리가 나옵니다(..)
한정판 설명에서 나온 인게임 에픽보이스 5종이 저것이었습니다.
메탈수납케이스를 열어보면 이와 같습니다.
스피커와 OST입니다. OST 뒤쪽으로 CD를 넣을 수 있는 공간이 하나 더 있던데 게임용이 아닌가 싶군요.
옆에 있는 아트 오브 소울칼리버의 한장입니다.
아쉽게도 내용물이 번역이 안 되어 있습니다.
이래서야 120페이지 아트북의 위엄이...
내용은 캐릭터 일러스트가 대부분입니다.
게임 패키지는 어딨나 싶었는데 피규어 박스를 열면 맨 상단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피규어
현재 주위에 보는 눈이 많아 미처 개봉은 못했는데(...) 솔직히 주위 글들에서 2만원짜리 피규어보다 못한 싸구려라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게임패키지. 초회특전 동봉 스티커가 비닐 안쪽에 붙어있습니다.
3때부터 참전 캐릭터를 표지에 집어넣더니 이번에도 정면,후면에 전부 게롤트를 보여주는군요.
초회특전은 물론 시즌패스도 포함되었습니다.
이하는 게임 스샷입니다.
반다이 게임 시작하면 제일 처음 뜨는 귀찮은 이용약관.
로고가 지나고 본격적으로 게임이 시작하면 타이틀 화면도 없이 다짜고짜 오프닝입니다. 스킵 가능.
여전히 오프닝
아케이드 모드 시작. 모처럼이니 게롤트로 패기 있게 시작.
...인데 냅다 쳐맞아서 일단 기술표를 보는 중.
...그냥 패드 버튼으로 설명하면 안되나? 왜 굳이 A키, B키로 나눠서 헷갈리게...
승리 대사입니다(...)
다음 상대는 성미나
표정이...
타림
가끔 다른 대사도 합니다.
이그니!
시즌패스로 열리는 캐릭터 티라
게롤트가 이런 소리를?!
스토리 모드도 잠깐 돌려봤습니다.
임승'사'라면 절인데 왜 스님은 안보이는지 의문
성미나 편도 잠깐 돌려봤습니다. 연표 길이를 보니 엄청 짧은듯..
업어치기 중 한 컷. 결코 의도하고 찍은게 아닙니다(...)
황성경도 컷신에서'만' 등장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왕이면 피규어도 꺼내서 찍어보고 싶었는데 현재 상황이...크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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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되어 주위가 한산해졌고 궁금해하는 분들도 계셔서 피규어를 꺼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