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기병과 마찬가지로 어제 발매한 작품입니다.
스위치판은 닌텐도 측에서 예약을 했지만
플스판은 모 유통사의 무신경함(...)으로 발매당일 오전 11시에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아무튼 이 게임은 B급 전설로 유명한 tony가 원화를 맡은 작품입니다.
기존 샤이닝 시리즈 캐릭터 + 오리지널 캐릭터로 이루어진 격투대전으로,
기실 게임성보다는 그림빨(...)로 그나마 수요가 채워지고 있다고 봐야 할까요.
벌써 3년도 더 전에 전작을 오픈케이스에 올렸었지요.
택배 박스 개봉
비닐 제거전 앞면
비닐 제거전 뒷면.
비닐 제거를 하면 역시나 저렇게 띠지가 떨어져 나갑니다.
버리기는 아깝고, 계속 가지고 있자니 성가시고 관리가 힘들고..
띠지는 늘 생각하지만 계륵입니다.
한정판 상자 개봉!
주제곡 CD와 드라마CD 입니다.
역시나 일본판 고대로 가져왔습니다. 번역문 따위 없습니다(....)
그리고 밑바닥에 깔린 비주얼 북
비주얼북이랑 같이 있던 A3 사이즈 포스터입니다.
비주얼 북 목차입니다.
역시 번역 따위는 되어있지 않습니다.
아예 아시아판처럼 특정 시장을 노리는 상품이 아닌이상, 이런 특전들은 앞으로도 계속 번역이 안될듯한 느낌입니다.
비주얼북 중 한장
비주얼 북 중 한장
여기서 잠깐
전작 한정판과의 비교를 해보겠습니다.
코에이를 따라한건지 프리미엄 박스라고 길쭉한 한정판을 최근에 내놓기 시작한 세가.
전작의 한정판은 옛날 PC게임 박스와 같은 사이즈입니다.
다 좋은데 저 등급마크가 좀 그렇군요...
전작 한정판 박스의 세월의 흔적이 느껴집니다.
크기는 작지만 알찬 내용물은 뒤지지 않습니다.
동봉된 비주얼북 비교
전작 비주얼 북의 위엄(...)
당시는 검열 따윈 걱정할 바가 아니었습니다.
역시 전작에 동봉되었던 달력
달마다 여캐릭터의 수영복 일러스트가 반겨줍니다.
왜 이번엔 달력이 없던 것이냐!!
다시 리벨리온으로 돌아와서...
패키지 전면입니다.
스위치판이랑 패키지 전면부 일러스트가 짤린터라 검열이라 말들이 많았습니다.
짜잔. 게임 디스크 뒤쪽 속표지를 보면 일러스트의 전신이 보입니다.
한번 교체해봅시다.
(.......)
이게 뭔 게임이여?
패키지를 열어젖히면 이렇게 전신일러스트가 나옵니다.
...이걸 배려라고 해야 하나 낭비라고 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