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교롭게도 10월 25일인 오늘, 같은날에 발매된 게임이 두개가 왔습니다.
상자 크기가 차이가 납니다.
작은 쪽을 뜯어보니 아우터월드 군요.
옵시디언의 최신작입니다.
사실 옵시디언이 폴아웃 뉴 베가스랑 구공기2를 제작했다는 것 외엔 알지 못합니다.
베가스 이후 만든게 뭐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지금도 잘 모릅니다.
오픈케이스.
요즘엔 잘 넣지도 않은 소프트웨어 보증과 라이센스 계약이 첨부되어 있습니다.
이번엔 큰 쪽을 개봉해보았습니다.
역시나.
콜옵이 이렇게 큰 박스에 포장된 것은 저 예약특전 포스터 때문이었군요.
신경써서 챙겨준 유통사에게는 미안하지만 포스터는 안중에 없습니다(...)
필요용량 150GB....무시무시합니다.
초회특전인 경험치 2배 코드와 잡다한 장착 코드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이하는 게임 내 스샷 일부
...를 넣어보고 싶었지만
플스 용량이 부족해서 실행도 안됩니다.
초기 플포 사용자는 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