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은방 시리즈, 회색도시 시리즈로 유명한 시나리오 라이터 수일배 씨와
그 팀이 만든 세번째 IP입니다.
회색도시 시리즈는 제작팀의 동째로 갈리는 관계로 매우 아쉽게 막을 내렸는데,
이번 작품 '베리드 스타즈'는 그 제작팀의 남은 일원들이 모여 만든 새로운 작품이라 기대가 큽니다
한정판 서바이버 에디션...크기가 꽤 나갑니다.
PS4판과 스위치판이 표지가 다르다고 합니다.
개방형 한정판 상자입니다.
사원증(?)과 열쇠고리
아래쪽은 포스트 카드, OST, 아트웍입니다.
카드는 대충 등장인물 그림과 그 등장인물들의 사인들..
아트웍 한장
역시 아트웍 중 한장
스틸북 케이스와 거기에 부착하는...마그네틱 패드? 이걸 스틸북에 왜 부착을 하지...
스틸북 오픈 케이스
게임 패키지
패키지 뒷면
패키지 오픈 케이스.
인게임 특전 같은 것은 없습니다.
게임 내 스샷 일부
일단 텍스트 어드벤쳐 게임으로서 단점이 좀 보이네요
텍스트 스킵을 읽은 구간/안 읽은 구간 나눠서 스킵하는 기능이 없고
이벤트 중에 메뉴 열기가 불가능해 저장 및 메인 메뉴로 나가는게 불가능하고
스킵 버튼과 메뉴 버튼을 똑같이 option 키로 만든것도 좀 그렇습니다.
요약하자면, 시스템 적인 부분에서는 모바일 게임 시절에서 발전된 부분이 거의 보이질 않는 수준입니다.
그와 별개로 게임의 몰입성은 상당한 편이네요.
주인공 멘탈 관리나 선택지의 모호함 등 불편한점이 있긴 하지만,
스토리가 궁금하니 계속 붙잡게 되는 마력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