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으로는 두달 쯤 전, 엑박으로는 이번에 나온 신작입니다.
픽셀아트 라기에 흥미가 생겨 구입을 해보았습니다
KT 할인 한도에 20%가 맞아 떨어져서 구입한 이유도 있지만요
시작 화면
요즘은 많은 인디게임들이 한글을 지원해줘서 좋습니다.
본격적인 시작.
디스크 엘리시움이 떠오르는군요.
발코니에 나가니 사이버펑크 풍의 도시풍경이 반겨주는 군요
좀 돌아다니다 보니 먼곳에서 폭발이라도 터진듯 굉음이 들립니다.
주인공 아파트 관리인인지 안내원인지 하는 로봇과 대화
아파트 밖으로 나가면 도시 일부를 돌아다닐 수 있습니다.
7시 57분이 되면 주인공이 무조건 죽습니다.
2회차 시작 이후 샤워를 끝낸 동거 여친과 만납니다.
근데 1회차 때랑 얼굴이 다른데...?
스샷은 여기 까지입니다.
특정 시간대에 피할 수 없는 일이 벌어지는 건 재작년에 나온 게임 [12분]이 떠오릅니다.
사실 많은 루프물이 이런 설정을 채용하곤 하죠.
다른 특이점이라면 게임이 풀음성 이라는 점입니다.
보통 이런 소규모 인디게임에 음성까진 바라지 않았는데 예외였습니다.
소개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