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햇필드 보컬 스타일은 '크게' 3기로 나눌 수 있을 것 같은데요.(아님 말구)
초기(라이드더라이트닝 앨범까지)
중기(블랙앨범까지)
후기(로드 앨범부터)
각각 매력이 있다고 생각하지만 본인 스스로 본인을 '가수'로 인지하기 시작한 건 로드 앨범 녹음하면서부터라고 하죠.
사실 그 이전까지 자기 정체성은 기타리스트인데 밴드가 보컬을 못구해서 본인이 땜빵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상황이었으니까요.
(근데 그 땜빵 기간이 무려 15년!)
그치만 개인적으로는 초기를 가장 좋아합니다.
이 음원을 올린 것도 앨범 버전하고 다르게 라이트닝 앨범 당시 스타일로 부르고 있는 게 반가워서기도 하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