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생각나는 흔한 검열곡 몇개...
얘기2
- 정태춘 (1988)
'영웅이 부르는 압제의 노래'라는 가사에서 '압제의'를 묵음 처리.
이후 정태춘은 다음 앨범 '아, 대한민국'의 사전심의를 거부하고 불법테이프로 발매, 사전심의거부운동의 첫번째 발자국을 찍었음.
So What (1991)
- Metallica
원래는 1991년에 나온 'The Unforgiven' 싱글 B면곡이지만 1998년에 발매한 컴필레이션 'Garage Inc.'에 재수록.
그러나 'Garage Inc.' 대한민국 발매반에서는 아무런 표기없이 F***을 비롯해서 줄줄이 이어지는 각종 욕설들을 삐처리.
Creep (1992)
- Radiohead
F***를 Very로 바꾼 방송 버전.
돈에 환장해서 가사를 바꿨다고 노엘 갤러거한테 욕먹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