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코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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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저리 주저리... (1) 2013/07/24 PM 06:55
구청에서 기간제근로자로 2주째 일하고 있는데...

구청이라 그런지 분위기도 다른데랑은 좀 다르네요...

다들 말도 별로 없고....

가끔 민원인들 와서 난리나고...

원래 이런건가...

그런데...

출근한지 2주가 지나가는데도...

4대보험 여전히 가입이 안된건지 미가입으로 나오고,
위에 여사님은 4대보험이 가입된건지 안된건지도 모르시는지 서류 왔나 확인해 보라 그러고...
게다가 사람들이 환경개선부담금 조사서를 우편으로 보낸걸 다 뜯고 있는데
풀을 어떻게 발랐길래 뜯어지지가 않음 그러다 조사서 다 훼손되고;;;
(어떤분은 풀잔뜩바르고 테이프로 봉인해서 보냄;;;)

그런데 옆에 공익은 도와줄 생각은 않고, 우편은 나에게 다 떠맡기고 쉬고 있고....

공익은 원래 저런건가...

난 서류 작성하랴, 서류 보면서 컴퓨터로 데이터 입력하고, 데이터 입력 끝나면 다시 맞춰보고,
우편물 오면 다 풀러서 정리하고,
거기다 매시간 정각마다 팩스들어왔나 확인하고...

그래 몇개월만 참으면 되니까....

그때까지만 시키면 시키는대로 열심히해야지....

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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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7년간 구청에서 상주로 일해본걸로 말씀드리면 왠만하면
서로간 터치안하려고 합니다. 서로 힘드니까요. 어디건 마찬가지겠지만
공익애들하고 친해지고 왜 술도 같이 먹고 그러다 보면 도와줄겁니다.
조금 더 일해보시면 아시겠지만 복잡하거나 그런 일은 없으니까 참고
지내세요^^) 걍 할만합니다. 공무원들이 치사하거나 구차하지는 않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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