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비슷한꿈을 자주 꾸는데요..
매번 꿈을 꿀때마다 장소만 바껴서 꿈을 꿉니다...
아무튼 이야기를 하자면....
제가 전에 활동했던 여행모임이 있습니다..
정모,번개모임 빠짐없이 잘 나갔지만...
제가 노력을 했음에도 어울리기도 많이 힘들었고,
나가면 나갈수록 혼자 고립된다고 해야할까요?
게다가 저를 좀 싫어하시는 분도 계셨구요..
아무튼 그런 이유로인해 카페를 탈퇴하고 연락을 다 끊고 지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요즘 자꾸 꿈속에서 제가 어떠한 장소(술집이나, 카페등..)를 가면 손님들이 있고,
그 사람들중에 모임에서 같이 활동 했던 사람들도 있습니다.
손가락으로 저를 지목하면서 "쟤 OOO아냐?" 하면서 재수없다는 듯 쳐다보고 나가버립니다....(OOO은 제이름)
그곳에 있던 다른 사람들도 저를 피해 나가버리네요...
저는 그곳에서 울다가 잠에서 깨버립니다..
그리고는 잠을 설치게 되구요..
왜 이런 꿈을 꾸는걸까? 내가 뭘 얼마나 잘못했길래? 하는 생각도 들고..
하아..
어떻게든 풀어야 할텐데요...
계속 떠안고 가면 속병 날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