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소수자내에서도 또 다른 차별이 있네요...
외모가 안되면 친하게 지낼수도 없고...
누군가를 만나는것도 힘들고...
자신의 외모가 잘생겼다고 하는 사람들은 이반커뮤니티에 모여서 "어제 벙개나갔는데 나온 애가 진짜 쉣더퍽"이라는둥... ,
토나온다는 둥..." 의 글을 남기면서 뒷담화(?)를 하더라구요.
성소수자들 모두가 다 그런건 아닐테지만...
저도 물론 잘생기지도 않았고, 거기다 못생긴게 그 사람들의 잘못도 아닌데...
외모가 못났다는 것 하나로 사람들 입방아에 오르락내리락하네요..
(예를 들어 "님은 관계할땐 검은비닐봉지를 쓰고 해야겠네요 라던지..그냥 돌아다니지마라 라던지..)
뭐 몇몇 사람은 억울하면 "성형수술해라" "살을 빼라" 자기 관리 좀 해라" 라곤 하지만
그게 말처럼 쉬운가요..
그게 말처럼 쉽다면 누구나 원빈이고, 배용준이 될수있을텐데... 그쵸??
에휴~
안그래도 일반인들 사이에서 게이라는 이유로 세상 살아가기 힘든데...
이곳에서 마저 차별을 당하면 그 사람들은 어디로 가야할지.....
일반인들은 어떤가요??
이런 차별이 일반인들 사이에서도 많이 심각한가요??
안그래도 힘들게 살아가는데 성소수자들 사이에서만이라도 이런 차별이 없었으면 하는 바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