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증상이...
밤에 잠을 못자요...
평균 취침시간이 빠르면 2시 , 늦으면 3~4시 , 어떤날은 날을 새기도 해요....
어떤날은 평균수면시간 7~8시간을 자도 몸이 찌뿌둥하고, 피곤하고,
하루종일 하품에 책상에서 저도 모르게 꾸벅 꾸벅...
그리고 어떤날은 자고 일어나면 머리가 아파요.
머리가 아픈날은 먹으면 거의 체해서, 뭘 잘 먹지도 못해요..
예전에 신경정신과 다니면서 수면유도제, 불안,긴장,우울증약을 처방받아 복용했는데..
괜찮아진줄 알고, 병원도 끊고, 약도 끊었는데 다시 이러네요..ㅠ.ㅠ
몇일전엔 약국가서 수면유도제<슬리펠>을 구입했는데, 첫날은 2알먹고 몇시간만에 잤어요.
근데 자면서 제가 노래를 흥얼 거렸다네요.
어머니께서 뭐라고 해도 한참을 흥얼거렸다고...
그리고 그 다음날은 2알먹었는데 잠올 기미가 안보여 5알을 더 먹었는데도 잠이 안오더라구요.
결국은 저도 모르게 자버렸구요...
수면유도제도 효과가 없는거 같은데....
다시 병원을 다녀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