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코냥
접속 : 2267   Lv. 54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35 명
  • 전체 : 278295 명
  • Mypi Ver. 0.3.1 β
[---] 오늘 아는 동생의 생일이였습니다.... (6) 2012/05/21 PM 11:09
오늘은... 아는 동생의 생일이였습니다...

평소같으면 만나서 축하도 해주고 맛있는것도 먹고 재밌게 놀고 그럴텐데...

그 동생이 얼마전 먼 곳으로 떠나가 그러지를 못하네요....

이 동생이 주위 사람들이 이 동생에게 고민이나 힘든걸 얘기하면 잘 들어주고 그러는데..

왜 정작 본인은 왜 얘기를 안했던건지...

이 동생을 좋아했던 애가 뭔 원한을 가졌는지 아웃팅을 시켜 고생도 하고,

얘가 사겼던 연하의 애인이라는 애는 이남자 저남자만나면서 바람피우고...

에휴....

그런 결정을 하기까지 많이 힘들었을텐데...

오랬동안 알고지냈으면서도 그걸 몰랐던 저도 바보같고, 그 동생에게도 미안한 마음만 드네요...

오늘따라 생각도 많이 나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화나는게 있습니다..

물론 그 애도 이제 자신의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건 아는데..

이 동생 떠난지 얼마나 됐다고,

이남자 저남자 만나고 다니는건지....

이 동생을 정말 사랑하기나 한건지.......

휴...

이젠 이 동생이 불쌍하다고 느껴지기까지 하네요....

한번 보러 가야지 하면서도 바쁘다는 핑계로 아직 가보지를 못했네요..

다음에 기회를 봐서 한번 찾아가봐야겠습니다..

신고

 

아찔한마눌낑깡    친구신청

한번 떠난 년 놈은 그냥 안잡고 버리는게 답입니다.

생각할 가치도 없죠. 추억조차 안되는 안좋은 과거는 빨리 지우는게 답입니다.

떡밥사랑    친구신청

동생분이 남자인가요??.. 죄송.. 옆에 메뉴들이...ㅡ;;

키빠입니다    친구신청

아웃팅이라니...불쌍하네요

거긴안돼형아    친구신청

떡밥사랑님 // 네. 남자입니다.

거긴안돼형아    친구신청

키빠입니다 // 아마 자기의 마음은 안받아줬다고 집에 터트린거 같아요..
마음 같아선 죽여버리고 싶은데.....휴~

형아거긴안대    친구신청

아..ㅡㅡ정말 몹쓸놈이네여 아웃팅이라니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