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 오늘 전주 단오제 행사가 있었습니다. 물론 저희 업체도 참여를 했는데요.
저희 업체는 떡만들기와 전통혼례복 입어보기 체험 이렇게 두가지를 했습니다.
그런데...처음엔 손님이 없다가 막판에 젊은 커플이....
폭풍처럼 막 밀려들더라구요..ㄷㄷㄷ
눈요기도 하고 , 제가 사진도 찍어드리고....
그런데...
다른 분이 찍을땐 찍은 후 사진을 보고 남,여 모두 잘 찍었다고 하는데..
제가 찍으면 왜 남자분만 잘찍히고, 여자분은 좀 실망한표정을 지을까요???
그러면서 하는말이..
"아까 저분이 찍을땐 다 잘나왔는데 , 이분이 찍을땐 우리오빠만 잘나왔네...;;" 라고 말이죠...
음...
어떤 의도를 갖고 그렇게 찍은 게 아닌데 참....
아무튼 별탈 없이 잘 마무리 해서 다행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