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코냥
접속 : 2267   Lv. 54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187 명
  • 전체 : 278922 명
  • Mypi Ver. 0.3.1 β
[---] 나 보라고 그런걸까......... (5) 2013/01/03 AM 07:30
제가 활동 하던 카페를 탈퇴했습니다...
카페에서 좋지 않은 소리도 오고가는거 같기도 하고,
거의 왕따처럼 지냈거든요..(물론 주인장형은 왕따없는 카페를 만들어가자고 했지만...)

누군가의 말처럼 여행이라는건 나 좋자고, 내 마음편하자고 가는건데..
어느 순간부터 갈때마다 마음도 불편하고..

그런데 탈퇴하고 나니 카페메인에..

자유게시판 최신글 목록이 보이는데..

가장 최근에 올라온것중에..

사람 여덟아홉 명 모이는 모임에 가면 나를 이상하게도 좋아하는 사람이 두세 명 정도 있고,
나를 또 처음부터 괜히 싫어하는 사람이 한두 명 있습니다.
이것이 자연의 이치니 너무 상처받지 말고 삽시다 ^^

라는 글이 올라와 있더군요...

제가 보라고 그런 글을 남긴건지...

탈퇴하고 바로 창을 닫아버렸으면 못봤을텐데...
또 그 사람들의 입에 제 얘기가 오르락 내리락 하겠죠??

마음이 불편하네요...

신고

 

루티노스    친구신청

발길을 끊은곳에는 신경을 끄는게 속편해요. 어차피 그런거 생각하면 끝이없거든요.

물론 실제 인간관계하고 연관이 되어있으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말이죠.

클라우제비츠.    친구신청

만약에 님을 성소수자라고 해서 뒷얘기를 한 거라면 그사람들이 도량이 그거밖에 안되는거임

LEE MEET    친구신청

윗분말씀처럼 딱 그정도밖에 안되는사람들이니 신경쓸 가치도 없습니다. 남 뒤에서 뒷담화나 하고 암만 좋은말로 하더라도 드럽고 추잡한짓이거든요

비전력이 부조카당♥    친구신청

제일 치졸한 사람부류가 딱 저런 사람들인거 같네요.
학교 다닐때나 사회에서나 저런 사람들이 꼭 있죠.

semi oduk!!!    친구신청

클아우제비츠님 말에 완전 동감입니다.
남 욕하는 사람들은 누구든 가리지 않고 욕하는 사람들이에요
좀 잘나간다 싶으면 앞에선 쌍방울켜고 좀 힘없다 싶으면
앞에서 강한척 허나 뒤로가면 누구나 씹는 사람들...
안보는게 편하죠~
신경쓰지마세요..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