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우울증 환자라는 걸 알았을 때 꾸준히 치료했어야 하는건데...
좀 나아졌다고 괜찮아진줄 알았는데...
하루에 몇 번이나 괜찮아졌다가 다시 가라앉았다가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올해 초에는 활동하던 카페를 탈퇴했다가 친구의 권유로 다시 가입했는데
재가입한것이 문제가 되서 카페 분위기 망치고...
얼마전에는 자해라는 극단적인 행동까지 해서
그 추운날 밤에 친구..119구급대원..부모님에게까지.....
제가 주변에 이래저래 민폐만 끼치는 것 같네요..
휴..
최근에 사유리가 했던 말이 기억나네요
"한명이 자살하면 그 주위 사 평균 5명이 심한 우울증이 걸린다고 한다.
당신이 살아있는 사실이 주위사람에게 희망을 주고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
나쁜 생각은 하지 마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