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에 합주가 업데이트 되기도 전에 찍었던 영상입니다.
덕분에 피시방에 친구 다섯놈이서 "하나 둘 셋!" 외치면서
동시에 스킬버튼 누르기를 약 한시간...
네명은 완벽한데 한명이 0.5초라도 타이밍 어긋나면 다구리 바로 ㄱㄱㄱ
타이밍은 완벽한데 다섯명중 한캐릭이 삑사리 남발하면 다구리 바로 ㄱㄱㄱ
찍으면서 서로 엄청 팼던 기억이 있네요...
영상 찍을때는 달이 떠있는 고요한 밤 느낌이라서
영상 어떻게든 찍어보자 했는데 결국 찍는데만 한시간 가까이 걸려서
낮이 되어버렸습니다...
고1때 찍은거고 동영상 편집 기능이 따로 없어서
그냥 간소하게 편집해서 만들었습니다.
합주영상 대회에서 막상 반응은 제일 좋았는데
다른 팀들의 어뷰징(;;;)과 자작곡이 아니라는데서 마이너스...
좀 사실 많이 억울해서 낙심했던 영상입니다.
포멧하다가 발견해서 올려봅니다
첫번째 곡은 "학교종이 땡땡땡" 근데 "솔"음 빈병이 옥타브가 하나 낮아서 별수없이...
두번째 곡은 테일즈위버의 "Not Ended Fantasy" 입니다.
저 죽음의여신2에요 ㅋㅋㅋ 겜어밧 이벤 때 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