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놈의 미디어가 문제라는 생각을 많이 하네요 --;;;
무슨 2주만에 10kg감량이니 뭐니 이런 헛소리 광고가 판을 치니까
3달만에 30kg감량해달라는 소리가 나오지...
운동하던 사람도 아니고 운동 완전 초짜에
체지방률 40%에 육박하는 분이 이런말 하시니 한숨만...
무슨 경기 준비하는 복싱선수도 아니고.
왜 다이어트를 너무 쉽게 보는걸까요?
찌우는덴 20년 걸리고 빼는덴 2달만에 빼길 원하면 너무 이기적인 생각이 아닐지...
몸은 그냥 자기 생활에 딱 맞게끔. 더도 말고 딱 정말 자기가 하는만큼만 만들어지는건데...
그냥 오늘 상담하는데 답답해서 글 남겨 봅니다 ㅠ
적은 노력과 시간으로 살 뺄려고 징징거리는 사람들 보면 괜시리 언짢아져요
열심히 시간 노력 들이는 사람은 한가해서 그러는줄 아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