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수화물은 그렇다 치고 오늘부터 공포의 수분조절입니다.
오늘도 딱 물 400ml에 아메리카노 200ml 마셨네요
그래봐야 현재 기준으로 32시간만 참으면 되는거라 별거 아닐수는 있는데
내일 일하다 죽을듯... O>-<
수분조절이 무서운게 정체기고 뭐건 상관없이
딱 3일만에 3kg이 빠져버리네요 ㄷㄷㄷ...
지금부터는 사실상 물 마시는거 자체가 제한됩니다.
오늘 오전까지는 입 헹구는거까지는 괜찮고
오후부터는 진짜 야채도 못먹고 수분은 절대로 금지...
타임머신 타고 그냥 딱 내일 이시간으로 가고 싶네요 ㅜㅜ
시간조절 잘못해서 4달이나 진행한 다이어트가 드디어 끝을 고합니다.
마지막까지 멘탈 챙기고 화이팅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