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ㅎㅎㅎ
이번 다이어트는 어정쩡한 느낌으로 반년은 한거같네요...
고구마 닭가슴살도 사실 먹다보니까 그냥 집밥마냥 편해지는거 같습니다.
사람은 역시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ㅋㅋㅋㅋ
여태까지 한 다이어트 4번중 다이어트 완성도만큼은 이번이 가장 나은거 같습니다.
그렇다고 절대 만족할만한 결과는 아니지만요.
그나저나 요새 약이니 뭐니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으신데...
사실 듣다보면 나름 기분도 좋습니다 ㅋㅋㅋ
드디어 나도 약소리 드는 수준까지는왔구나 싶어요 ㅎㅎ
운동 제대로 한지가 4년
루리웹에 몸사진 올린지가 벌써 3년하고 6개월인데
4년쯤 하니까 약소리를 듣는구나 싶어요 ㅋㅋㅋ
이 시간동안 꾸준한 발전이 있었구나 싶습니다.
다이어트 끝나고 기념으로 옷도 한벌 삼...
너무 마음에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