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의 시작과 끝에 한골씩.
이재성 어시 이동국 골. 신인 이재성의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
후반 종반 들어서 수비가 정줄 놨구나~~ 하면서 보다가 추가시간에 한골 얻어맞는 걸 보고 허탈한 웃음만...
그래도 이럴때 마다 2000년대 초중반에도 좋다고 보러 다녔던거 생각하면 마음이 평온해 지지요.
이까짓거... 더 심한 경우도 많이 겪어 봤는데.
전북이 기회는 더 많았던 것 같은데, 조금씩 아쉬웠네요.
인천의 만회골은 뭐...궂이 따지자면 전북 미들이 수비위치로 제 때 돌아오지 못한게 실수라면 실수겠지만(슛팅 순간에 공 주변으로 인천 선수들 숫자가 더 많네요), 워낙 센스있는 플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요즘 전북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들었는데, 27도 되는 날씨에 낮경기를 하다보니 막판에는 지쳤던게 아닐까요?
인천의 만회골은 뭐...궂이 따지자면 전북 미들이 수비위치로 제 때 돌아오지 못한게 실수라면 실수겠지만(슛팅 순간에 공 주변으로 인천 선수들 숫자가 더 많네요), 워낙 센스있는 플레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요즘 전북 선수들이 체력적으로 힘들다고 들었는데, 27도 되는 날씨에 낮경기를 하다보니 막판에는 지쳤던게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