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6 패치는 나같은 양산형 법사들에게 큰 타격을 주었다.
기본 특화를 8 에서 2 로 확 깎아내리는 바람에 특화도 15% 가 공중으로 사라졌고,
얼어붙은 상대방에게 들어가는 얼음창의 데미지가 15% 너프 되었다.
모든 매즈기의 지속시간이 8초로 통일되어서 양변, 서리고리 모두 매즈 지속시간이 8초 이며,
매서운 한파를 이용한 서리고리 두개 깔기 또한 불가능하게 되었다.
투기장에서 시간왜곡, 영웅심, 피의욕망 등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에
법사의 미친듯한 몰아치기가 생각보다 많이 힘들어졌다.
덕분에 적정치타 후 특화 몰아주기 셋팅 보다는 극가속 셋팅이 대세가 되고있으나,
극가속 셋팅으로 생각보다 시전속도가 줄어들지 않아서 많은 실망을 하고 다시
극대특화 셋팅으로 돌아가는 법사들도 많은 편이다.
마법사는 본연의 역활로 돌아가 딜러 보다는 매져의 역활이 더 중요하게 되었다.
대표적으로 힐러에게 깡마→동결→양변→서리고리 식의 매즈가 있다.
중요치는 않지만 1:1 을 하였을 때 상대하기 힘든 클래스가 늘어났으며,
2:2, 3:3 등을 할 때 팀원의 클래스 조합이 상당히 중요해졌다.
법사 보다 더 강하게 몰아칠 수 있는 딜러가 필요하단 이야기.
개인적으로 2:2 에서는 도법이 강력하다고 생각하며,
3:3 같은 경우 죽기OR전사+법사+힐러 의 조합이 매우 강력하다고 생각된다.
결론은 법사 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