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텀 라인의 공격적 운영이 대세가 되고있음.
예전에는 원딜 옆에 소라카 잔나 끼고 우리 정글러 안오면 칭목칭목 하면서 CS 머거용.
이런 분위기 였다면.
요즘은 알리, 레오나, 블리츠 끼고 내 CS 는 니 CS 보다 높으면 그만이다.
이런 식으로 운영되고 있음.
특히 요즘 핫한 원딜러는 역시 그레이브스, 코르키, 이즈리얼.
이 세 챔프가 사용되는 이유는
1. 순간적인 이동 기술이 있어서 봇라인 에서 서포터가 이니시 했을 때 언제든 달려와 딜을 할 수 있다.
2. 다수의 적에게 데미지를 넣을 수 있는 광역 기술이 있다. = 용 타이밍에 강하다.
두가지 라고 생각한다. 순간적인 이동기술은 물론 생존기로도 매우 좋다.
이즈리얼이 많이 픽 되는 이유는 E 스킬 때문.
다른 원딜러들의 이동 생존기를 생각해보면.
그레이브스 - 몸을 앞으로 날리면서 이동
코르키 - 엉덩이에 불 붙어서 날아서 이동
트리스타나 - 펑 소리와 함께 공중으로 날아서 이동
케이틀린 - 투망을 팡 쏘며 뒤로 날라감
베인 - 구른다!
이 중 이즈의 E 스킬은 베인의 R 스킬 사용 후 구른다 의 효과를 준다.
다른 스킬의 경우 원딜의 이동 경로가 훤하게 보이기 때문에 원딜을 무는 적이 얼마든지 빠르게 쫒아갈 수 있지만.
이즈리얼의 E 스킬의 경우 속도가 굉장히 빠르고 순간 눈 앞에서 사라지기 때문에
부쉬를 활용한다면 상대는 원딜이 눈에 보이지 않아서 당황하게 된다.
덮립이 이즈리얼 E 랑 점멸로 이 부쉬 이동해서 딜 하다가 점멸로 저 부쉬 가서 딜 하는거 보니까.
와...리얼 이즈가 OP가 되었구나 싶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