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홀로 공지] 제가 하루에 한장 올리기를 그만둔 이유

안녕하세요!

제가 지난달 꾸준히 하루에 한장그리기를 올리다가 갑자기 중단하였습니다.

그림을 꾸준히 그려서 그걸 똑딱이로 찍어서 올렸었는데, 사실 똑딱이가 화질도 안좋고, 제대로 그림도 나오지 않아서

잠정적으로 중단하였습니다. 그림은 꾸준히 그리구 있구요, 벌써 꽤 많이 쌓여있습니다.

채색에 대한 공부와 명암 공부를 같이 병행하려면 역시 타블렛이 있어야 되겠다고 생각중입니다.

빨리 취업을 해서 타블렛을 사야겠어요 ㅠㅠ.

마우스로 그림을 그리려고도 시도해보았으나 완전 망 ㅠㅠ

제 마이피를 가끔 방문해주시는 분들께 갑자기 중단하여 죄송합니다.

조만간 다시 올릴수 있는 날이 오겠죠?

[Code187]

화 이 팅

[takejun]

마우스 따위 하지 마세요. 세상에 좋은 아이템이 있는데 왜 힘든 걸 쓰고 비효율적으로 살아야 하는지. 한국 창작에 대한 선입견 중 힘들어야 예술이다란 개소리가 만연한데

고수는 도구를 안 가리지만 좋은 도구론 하늘을 가른다란 걸 잊지 마세요.


그러니까 어서 타블렛 사세요~ 화이팅~!!

[憬]

마우스도 의지만 있으면 별 상관없습니다...
목수는 연장탓을 하지 않아요 ...
마우스로 도미네이션 워 입상하신 분도 있답니다. ;;;
모든지 하기나름
핑계는 그만

[시폴]

사진과도 비슷하군요. '고수'라고 불릴만한 경지에 오르면 손에 어떤 카메라가 쥐여져도 작품을 만들어내죠.

그래도 일반인은 일단 장비가 좋을 수록 좋은 결과물도 따라오는 것 같기는 합니다만..

[몬스터.[]

전 취미로 그림니다만 어쩌다보니 그림그리시는 겜그래픽디자이너나 만화가분들과 알게되어 보면
마우스나 타블렛이나 들어가는 시간차이밖에안나더군요;;
물런 손그림이 젤낫긴하지만;;;타블렛이 늘면 손그림에 가까워진다곤하더군요;;
마우스는 확실히 비슷한수준으로 그리기위해 몇배의 시간이 걸림;

[흠냐뤼]

실력이 없으면 도구라도 좋아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