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3년인가 안바꾸고 써서 감사하다면서 스마트폰으로 교체해 주겠다네요.
바빠서 제대로 못들어서 기기가 뭔지는 정확히 못들었는데
바꿔준다면서 어쩌고저쩌고 그러는데 뭐 기기값도 없고
요금제도 따로 선택하는 거 없고 약정 남은 것도 다 물어주고
그런답니다.
안그래도 스마트폰 있었음 했는데(친구놈들이 문자비 나간다고 자꾸 바꾸라고 닥달을 해서;;)
괜찮은가 싶지만....
제가 지금 쓰는 것도 이런식으로 샀는데 요금제 바꿨더니 기기값 다 물면서
쓰고있는 폰이라 영 걱정되네요
귀가 얇아서 스마트폰이라는 말에 혹해버려서 고민중입니다...
7개월 더 쓰면 약정 끝나는데 그냥 기다릴까 싶기도 하고...
아니면 공짜로 준다는데(진짜 공짜일지 모르겠지만?) 바꿔버릴까 싶기도하고
근데 지금 바꾸면 몇년동안 또 이거 써야 되니 그것도 짜증나고 으...
머리가 아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