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오늘 정말 기분이 롤러코스터였네요 ㅋㅋ
새벽부터 일어나서 광화문에 있는 미국대사관 가기전에 미국비자인터뷰 예상질문 뭐 등등
거절 당할만한 사유 다보고 계속 숙지하고, 혹시 한국말 할줄 모르는 영사걸리면 Can i recieve aid of interpreter??
이런것도 외워가고 ㅋㅋㅋ
긴장되서 손에서 땀 계속 나고 그랬어요 ㅋㅋ
오후 면접 타임에 제가 두번째 순서여서 앞에서 어떻게 하는지도 하나도 못보고 그냥 가서 다리 후들 거려가며
면접을 봤는데 중국계 미국인이
3개 물어보고 오케이를 하더라구요
학교 어디 나왔어요? 학생이에요? 미국어학연수 몇년할꺼에요??
제가 이번에 졸업하면서 무직인 상태랑 학교성적이 썩 좋지 않아서 거절될까봐
엄청 조마조마 했는데
다행히 붙었네요
이제 진짜 23일날 뉴욕으로 갑니다 3년간 공부 빡쎄게 하고 와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