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버지가 정비병 출신이신데...
내무실에서 어떤 부조리때문에 선임이랑 한바탕햇는데
수송관이 일과에서 아버지를 다 뺐다네요 (이게 지금 관점으로 보면 꿀이지만 그땐 사람도 많았고 왕따같은...그런..)
그래서 아버지가 나 그러면 계속 보초만 스겠다 대신에 나 건들면 총잇으니까 건들지마라....그랬다네요 그땐 실탄 지급이었다던데...
그래서...우리아버지 무서움 ㅠㅠㅠ
나도 수송부 나왔는데 아버지 얘기들어보면 옛날 수송부 정말 무서웟음 ..
너트조이는걸로 대가리 찍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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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난 이새벽에 뭐하는짓이지... 벌써 새벽 5시가 넘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