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거의 10년만에 에버랜드를 갔었네요
고추친구와 둘이서 날도 안좋고 사람없겠다 싶어서 티익스프레스 타러갔었습니다
생긴지 꽤 오래됐지만 여태 못타봐서 엄청 기대하고갔었죠
역시나 우리나라 놀이동산에 실망하는 점은 각 놀이기구에 테마가 약해서 그저 기구를 타는 기분이라
좋아하지 않는데
정말 롤러코스터 하나는 제대로 만들었더군요ㅋ
3번째자리 2번째자리 첫번째자리6번 마지막자리 한번 이렇게 9번 타고 마무리했는데
마지막자리 정말 지리더군요 가속이 더 붙어서 몸가누기가 힘들더라구요 ㅋㅋ
어제 아주 2만3천원으로 티익스프레스9번 로스트밸리 사파리월드 기타 몇몇 짜잘한 놀이기구 다 타고
뽕을 제대로 뽑았어요
10시 30분 입장해서 6시까지 쉬지않고 달렸네요
그래서 오늘은 몸이 아주 녹아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