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7이 콘솔과 피씨로 나오면서 초보분들이 많이 구매하셨을텐데 게임이 어려워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조금한 도움이 되고 싶어 글을 써봅니다.
일단 철권을 시작했으면 당연히 캐릭터부터 선택해야되는데, 철권은 계급이 쉽게 올라가는 캐릭터가 있고, 초보자가 잡으면 절대 계급이 안올라가는
캐릭터가 있습니다.
그렇다면 초보자가 해서 계급이 가장 쉽게 올라가는 캐릭은 무엇일까요?
답은 콤보 나 기술커맨드가 쉽고, 카운터기술이 좋은 캐릭터입니다. 대표적으로는 카타리나라고 생각합니다.
그 이유를 살펴보면 철권이란 게임에서 중요한 것은 당연히 콤보겠죠. 그러면 철권에서 콤보가 들어가는 상황을 살펴보면 딱 두가지죠.
첫째는 어퍼, 컷킥을 맞았을때, 두번째는 *카운터를 맞았을때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두번째인 *카운터입니다. 이 카운터가 철권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입니다.
카운터란 상대방의 공격보다 빠른 공격을 써서 먼저 데미지를 주는것을 말합니다.
(예를들면 상대방이 어퍼를 쓰고, 나는 하이킥을 썼다면 내공격이 상대방 보다 빠르기 때문에 내공격이 성공하고 상대방은 공격에 실패하는것이죠.)
철권이란 게임은 상대방보다 빠른기술로 카운터를 많이 내는 사람이 이기는게임입니다. 그렇다면 당연히 카운터기술이 좋은캐릭터가 초보자한테
좋겠죠. 그게 바로 카타리나입니다.
카타리나의 하이킥은 철권에서 두번째로 빠른 기술입니다. 즉 카타리나 하이킥을 이기는 기술은 원쨉뿐이라는 거죠.
원쨉 맞아도 데미지는 나는 코딱지만큼 다는데, 상대방은 하이킥 맞은면 데미지는 많이 달고, 카운터 나면 콤보 들어갑니다.
데미지싸움에서 상대가 안되요.
하이킥을 많이 쓰는 사람을 이기기 위해서는 앉아서 피한후 기상어퍼를 쓰거나, 반시계 횡신헤서 피해서 어퍼써야 되는데, 이거 할수 있는 사람은
오락실 녹단들 중에도 생각보다 많이 없어요. 녹단까지는 하이킥 난사해도 좋다는 것이죠.
카타리나 선택하서 콤보 익히고 하이킥이랑 왼어퍼 짠발 많이 쓰고 가끔씩 컷킥이랑 넘어뜨리는 하단만써도
액자단까지는 무난하게 달것입니다.
이만 글을 쓰고, 다음번에는 녹단다는 팁을 써볼께요.
Purple tomat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