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좋아하던 레이나 쉘미 같은 고전 캐릭터들 이후로 빡! 꽂히는 여캐 없이 지냈는데
요즘 나온 친구들 중에서 이 친구가 그렇게나 예쁘고 매력적이더군요.
눈에 띄게 잘빠진 미모, 남자들의 로망을 한몸에 다 때려넣은 듯한 완벽한 성격까지 너무너무 마음에 들어서
맨날 로봇만 조립하고 사람 피규어는 제일복권급 저렴이 가성비만 사다가 얘 때문에 오랜만에 고오급 피규어도 예약했었더랬지요.
아, 한동안 마키마도 좀 좋아했었습니다 크크.
아무튼 그런데 최근에 진짜 디자인만으로 트럭에 치인 것처럼 한방에 반한 캐릭터가 있었으니 그녀는 바로바로바로
동탄의 연금술사 유미아 리스펠트입니다.
개인적으로 아틀리에 시리즈의 팬이고 시리즈 주인공들이 여리여리 소녀소녀하거나 말괄량이 명랑바보 같은 친구들도 물론 좋았지만
시리즈 최초의 성인이자 뭔가 사연이 있어보이고 도도해보이면서 어딘가 모르게 우울한 면도 있을 것 같아보이면서 지적이기까지한
(물론 실제로는 이런 설정 아닙니다만)
저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어서 최근에 최애캐로 꽂혀버렸습니다 크크.
정보게시판에 하나씩 올라오는 일러스트를 전부 다 저장했지 뭡니까.
라이자 시리즈의 히트 덕에 늘어난 예산이 투입된 새로운 스타일의 이번 아틀리에는 게임도 재미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