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는 펭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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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첫 키링 구매. (0) 2025/04/24 AM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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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갑이나 우산 등 소지품을 잘 잃어버리는 편은 아닌데 어쩌다보니 한 7, 8년? 쯤에 한 번은 집열쇠를 잃어버리는 거 같습니다.

최근에 열쇠를 잃어버려서 집에 못들어가고 업체에 연락해 문을 따고 예비 열쇠도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문고리를 교체하면서 든 생각이

열쇠가 작아서 존재감이 너무 약해서 빠질 때 못느끼고 잃어버려도 티가 안나나? 

싶어서 존재감을 주기 위해서 키링이라는 것을 처음으로 구매해봤습니다.


구매하면서 그래도 딴에 내심 고민이랍시고 해본 생각이 

이왕 하는 거 나도 누가 보면 창피한 덕질 캐릭터 키링이라는 것을 달아보고 싶고, 

크기는 5cm 언저리에 인형이나 피규어는 오래 달고 다니면 낡으니까 아크릴이 좋겠다

여서 전에 좋아하는 캐릭터로 소개해드렸었던 마린과 마키마를 구매했습니다.

아쉽게도 요즘 사랑에 빠진 유미아는 나온 게 없네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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