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나가서 방금 집에 들어올때까지 나꼼수 26화를 3번이나 청취했습니다.
이번화는 서울 시장선거 후기와 이번에 EBS에서 프로그램이 폐지된 도올 김용옥 교수님이 나왔습니다.
서울 시장선거야 우리의 꼬깔콘 오세훈[무직]으로 인해서 시장직뿐만이 아니라 서울지역에서
한나라당의 지지기반이 아작이 나버렸죠.
그리고 하이라이트인 김용옥 교수님이 나오신 2부는 질리지가 않더군요.
김용옥 교수님의 이야기를 듣고 있으니 역시 입담이 대단하신 분이시더군요.
특히나 후반부에 감정이 올라오면서
"돈을 제대로 투자할수 아는 놈이라면 국민에 30조나 되는 돈을 강바닥에 퍼붓는 미(삐~~~)놈이 어디있어"
라는 멘트에서는 빵 터져버렸습니다.
아....진짜 토크 콘서트도 가고 싶었는데 아쉽네요.
ps.그나저나 주진우기자가 결국 핵폭탄을 터트렸네요.
이제부터가 진짜 싸움이라는 김어준 총수의 말이 다시 생각이 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