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다르빗슈를 보면서 드는 생각이
아직 초반이지만 일본에서 그렇게 날라다니던 투수가 메이저에서
힘들어 하는것을 보면 메이저가 괜히 꿈의 무대인게 아니더군요.
한국이나 일본이나 처음부터 미국리그에 진출하면 모를까
자국리그에서 뛰던 선수가 메이저로 가는 경우는 극히 드물고
막상 메이저에 가도 성과를 못내다가 귀국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예전에 이승엽이나 류현진이 메이저 스카우더들이 지켜본다고 했는데
솔직히 메이저에 갔으면 제대로 성적을 낼지도 의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타선을 보면 국내에서 탑클레스 정도의 선수들만 꽉 채워놓은 로스터가 덜덜하네요.
진짜 WBC때 메이저 올스타를 뽑아서 특별팀으로 나오면 되게 재미있을것 같네요.
(물론 그럴일은 0%....)
투수는 어쨌든 얻어맞게 되어있다는 거니까;;;
아시아에서는 789는 쉬어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팀도 간간히 있지만
메이저는123456666이니 답이 없음
정말 미친듯이 던져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