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설프게 실드칠바에 가만히 있는것 보다 못함......
동영상으로 뻔히 어떤 상황인지 보이는데 남편이라는 사람은 실드라고 쳐주는게
그때 엔진이 꺼지고 시동이 안들어온다고...... 운전 좀 해본 사람이면 헛 웃음만 나오는 변명을 하고
예전 부인이 운전 못한다는 글을 네티즌들이 발견해서 결정타를 먹었네요.
백보 양보해서 엔진이 꺼지고 시동이 안들어온다고 치죠.....
사람을 쳤는데 엔진이 안들어오면 사이드 내리고 차를 밀어서라도 빼야 하는거 아닌가요?
자기가 쳐놓고 패닉상태에 빠져서 비명만 질러대고....
그나마 생명에 지장이 없으니 망정이지 만약 심하게 다쳤다면 그때 차를 안뺀 그 순간이
사람 목숨을 좌지우지 하는 상황이었죠.
요즘 운전면허가 쉬워진건 알겠지만 기본적인 상식이 있는 사람에게 면허를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정말이지 영상보고 황당함과 분노감이 휘몰아 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