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에 영화보러 갈때 몇판 해보다고 어제.오늘 오래동안 해봤습니다.
결론은 멘붕오고 돈도 많이 썼습니다.
일단 태그콤보가 특정 캐릭터가 너무 좋고(풍신류와 라스,스티브등)
한번 공중에 뜨면 "꽝 태그->퍽->퍽->퍽->바운드->콤보태그->퍽->퍽->다시 태그->퍽->퍽->벽꽝->퍼버벅...."
제가 블레이 블루를 그다지 안좋아하는게 한번 맞으면 열라게 얻어 터지는것 떄문인데
태그2도 이렇게 몇번 맞다보면 혈압이 오르더군요.
그렇다고 솔로로 하자니 다른사람은 다 태그하는데 혼자 솔로로 하면 좀 그래서
익숙하지 않은 태그로 하니 더욱 힘들더군요.
당분간 할 일이 없겠지만 진짜 실력을 키우시는 분들은 돈을 얼마나 썼을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