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자주 구매하는 편이여서 책이 차지하는 공간이 많습니다.
그중에서 책이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데
만화는 심심할때 꺼내서 보고 자서전이나 칼럼은 먼곳에 갈때 읽는데
유독 소설책들은 구매후에 소장욕구가 적은것 같습니다.
단편집이면 모를까 국내 판타지나 라노벨의 경우 장편이 많아서
다시 읽기에는 다른 미디어(영화,드라마,애니)를 보는게 좋아서
소설들은 1~2번 읽고 구석에 넣어두게 됩니다.
그래서 주위에 소설 좋아하는 지인에게 음료 하나 얻어먹으며 넘겨줍니다.
그렇다고 안보자니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사서 보게되고
그냥 가지고 있자니 방에 공간도 없어서 곤란하고.....
앞으로는 가급적 구매전 한번더 생각을 해보고 구매해야 할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