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blo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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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름신>이야기] 같은 물건이라도 사람에 따라서 만족도가 틀린걸 느낀게 (6) 2012/11/25 PM 07:33
저같은 경우 피규어를 분기에 한개씩 구매하는 편입니다.

솔직히 10만원 후반대가 넘어가는 제품은 부담이 되서 구매를 못하고

그 아래 제품으로 구매해서 방에 진열하는데

주위 사람들은 돈낭비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보기 괜찮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피규어를 구매하고 후회를 한적은 없었습니다.

제 시각적인 만족을 채워주기에 피규어에 돈을 쓴것에 낭비라는 생각은 들지 않았거든요.

저의 입장에서는 몇 십만원짜리 재킷을 사는 사람들도 이해가 안되지만

그분들도 그분들 나름의 만족도가 있으시겠죠.

결국 상대방이 만족해서 구매하는 물건을 자신은 이해를 못해도

절대적인 평가로는 매기지 않아야 하는것 같습니다.

방금 전화로 250만원 렌즈를 샀다고 하는 친구에 말을 듣고 이 생각이 들더군요.

그녀석도 그거 사려고 엄청나게 돈을 모았으니 본인이 만족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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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썬    친구신청

게임으로 따지면 파티잘되는 귀족케릭나두고

개천민케릭터 키우는사람있으니 그냥 개취인듯

LADD RUSSO    친구신청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ㅇㅇ

연금술사알케    친구신청

하다못해 파칭코 한번 가면 몇만엔 쓰는 사람도
"피규어 사면 안 아까워?" 라고 물어봅니다.
그래서 "파칭코 갔다와서 손에 남은건 뭐에요?" 라고 말해줬습니다.

Hylia Netizen    친구신청

그걸 취미라고 합니다.
따라서 남 취미 가지고 뭐라뭐라 하는 사람만큼 한심해 보이는 사람도 없지요.

화성도마뱀    친구신청

남한테 피해만 주지만 않으면야...

남 취미가지고 뭐라 하는 사람들도 문제지만 자기취향 남한테 강요하는 사람도 문제인듯...

Elio    친구신청

개인마다 개성이 존재하는데 제 3자에게 피해를 주는게 아니라면 그걸 가지고 타인이 왈가불가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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