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헐리우드 영화계에는 오래된 작품에 리부트를 하는 열풍이 있는데
앞으로 방영 예정인 건담 오리진의 경우 내용이야 원래 일년전쟁과 약간 틀리게 나오니 괜찮고
성우진을 기존의 건담 성우진이 아닌 전부 새롭게 바꿔버린다면 반응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아무로와 사야만 바꿔도 분위기가 안좋을것 같지만
잘 바꾸면 앞으로 건담 세계관에 대한 전체적인 리붓이 가능할것 같더군요.
정말이지 에이지는 진심으로 재미가 안느껴져서 새로운 작품이 기대되네요.
아예 오랜기간 활동이 없으시거나 은퇴상태이신분은 어쩔 수 없겠지만요. 이런분들도 한번 체크해봐서 연기할 의향이 있거나 하면 기용해야겠고. 본인이 거부하거나 상태가 안좋으면 어쩔 수 없겠지만, 대다수의 팬들이 원하는건 당시의 그 건담을 새로운 느낌으로 접하길 바라는것이라서.
다만 제타 극장판의 전례가 있기 때문에, 미친척하고 마구 교체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리진은 새로운 팬층을 흡수하려는게 아니라, 기존 팬덤을 위한 프로젝트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유지시켜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