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설명하자면
이번주 RAW의 초반부에 존시나가 스페셜한 손님을 데려온다고 하면서 영상을 보여줌
사진처럼 심장의 일부분에 문제가 있는 아이가 죽을 고비를 넘기고 나서
몸을 단련하며 프로레슬러를 자연스럽게 좋아하게됨
아침 프로그램 MC가 누가 가장 보고 싶냐고 묻는말에 "존시나요"라고 말하자
준비하고 있던 존시나가 깜짝 등장.
아이는 엄청 좋아하고 존시나는 오늘 저녁의 RAW에 초대하겠다고 함
그리고 존시나가 메인 스테이지에 해당 영상의 아이들과 같이 등장
관중들은 아이들에게 기립 박수를 쳐줌
존시나 등장 음악이 나오면 무조건 야유가 나왔지만 이때 만큼은 모두들 환호를 함
존시나는 아이들을 소개하며 이 아이들도 WWE 슈퍼 스타라고 말해주고
관중들에게 이 슈퍼 스타들에게 환호를 해달라고 함.
그리고 격려와 희망적인 말들을 해주며 세그먼트 끝
이 외에도 시간마다 힘든 아이들에 대한 격려방송과 위문방문을 하니
이런 존시나가 악역으로 간다는건 죽었다 깨나도 상상도 못할 일이죠.
본인도 악역이 되면 아이들을 돕는 봉사활동을 하기가 힘들다고
악역을 할수 없을것 같다고 언급을 했을 정도죠.
덕분에 WWE는 10년전만 해도 폭력적인 방송에서 가족들이 같이 볼수 있을 정도의
프로그램으로 격상이 되었고 매출도 매년 상승세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문제는 존시나의 뒤를 이어서 이 역활을 누가 하냐인데...현재로써는 아직 없다고 밖에 못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