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그룹이 데뷔하려면 연습생부터 시작해서 몇년동안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확신이 없이 그룹이 완성되기를 기다리다가 그룹이 결성되서 데뷔하면
시청률 낮은 TV 프로그램부터 시작해서 잡다한 홍보 행사까지
그룹 홍보를 위해서 이것저것 하면서 그룹 이미지를 만드는데
이런 과정에서 없어지는 아이돌 그룹들이 한둘이 아니죠.
그렇게 해서 어느정도 입지가 생긴 아이돌 그룹중에서 행동거지를 잘못해서
대중의 외면을 받아 잊혀져 가는 아이돌 그룹이 종종 보이더군요.
정말이지 한번 행동으로 몇년간의 노력이 날아가는건데 안쓰럽긴 하더군요.
하지만 그동안의 고생을 생각한다면 평소에도 행동에 신경을 써야 하는것도 사실이구요.
티아라도 그렇고 씨크릿도 네티즌들에게 찍혀서 그룹 자체가 더욱 크기는 힘들어 보이네요.
인터넷 시대여서 그런지 말 한번에 훅가는 사람들을 많이 보면서
말조심을 해야겠다는 생각도 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