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bloD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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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이야기] "렛츠 고 시나->시나 썩"의 유래 (6) 2013/11/25 PM 10:23




존시나의 팬층은 어린이와 여성들 그리고 안티팬은 성인 남성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어린이와 여성들은 "렛츠 고 시나"라고 응원을 하고 성인들은 "시나 썩"이라고 야유를 합니다.

그런데 성인 남성들이 어린애들에게 욕설을 하는 일이 자주 일어나자

존시나는 RAW에서 앞으로 응원이나 야유를 할때 순서대로 해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어린이와 여성들이 "렛츠 고 시나"를 먼저 외치면 그뒤에 성인 남성들이 "시나 썩"을 외치고

현재까지도 시나의 대표적인 응원&야유로 관중들이 어울리게 되죠.

본인에 대한 야유마저도 응원과 더불어서 챈트를 만든건 전대 미문이였죠.

마지막 시나챈트를 듣고 시나가 마지막으로 말이 "정말 아름답네요."라니....시나의 멘탈은 역기 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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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XIII    친구신청

천조국 성인(남자)팬들은 좀 지나친것 같음.
여자들이 좋아하는건 둘째치고, 아이들의 우상이나 다름없는 존 시나한테 시나썩을 날려대는게
볼때마다 안타깝더군요. 지나치게 일관된 캐릭터와 스토리는 시나탓도 아니고 wwe수뇌부때문인데,
그걸 아이들 영웅인 존시나한테 그것도 욕설로 야유를 보내는게 좀 철떡서니없다는 생각이 듬.
아이들한테 좀 맞춰주지

live fast    친구신청

아이들한테 욕하는건 잘못된거지만
시나썩 외치는 성인남자들도 그들 나름대로 쇼를 즐기는거죠
시나도 또 그걸 모르지 않을거고요
프로 엔터테이너 라면 자신한테 쏟아지는 야유 또한 환호로 느낄수 있을겁니다

민쌈자    친구신청

사실 저런 조롱이 프로레슬링 세계에선 관심과 애정이니까요.

탱탱불알    친구신청

시나안티들도 웃긴게 하라니까 되게 열심히 잘하네요 ㅋㅋㅋㅋㅋ

한국탈춤    친구신청

커트앵글의 You Suck도 사실상 응원 문구가 됐죠

ALBA MEIRA    친구신청

존시나라는 케릭터는 정말 전무후무하게 다시는 없을 인물 일꺼 같습니다.
그 어떤 케릭터도 선,악 역을 전환해가면서 다니지만 스스로의 자선 활동때문에 선역을 고집하면서
욕을 먹어도 계속 선역을 할수 밖에 없으니 진짜 멘탈 갑인거 같습니다.
시나 섴 이란 티셔츠를 입은 흑형에게도 편안히 가서 사진찍어주는 모습 보면 참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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