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겔에서 나온 노래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을 뽑아본다면
엘빈 비숍의 Fooled Around and Fell in Love가 생각이 나더군요.
(물론 처음에 나오는 10cc의 i'm not in love도 정말 좋습니다.)
스타로드와 가모라가 서로의 이야기를 하면서 스타로드가 가지고 있는 헤드셋을
가모라에게 씌워주면서 울려 퍼지는 이 노래가 인상에 깊었습니다.
광활한 은하를 배경으로 퍼져나가는 올드 팝송이라니....
국내에도 올드 팝송이 나온것을 좋아하시는 분이 많으시더군요.
특히 미국에서는 올드 팝송을 사용한 영화 구성이 아주 극찬을 받더군요.
번역도 "끝내주는 음악 모음집"으로 센스를 발휘를 했더군요.
후속편에서는 "끝내주는 노래 모음집 2탄"에 어떤 노래가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